APS오데마피게 로얄오크 15400 로즈골드 청판 리뷰 및 상세스펙

안녕하세요! 시계 리뷰어 비티의 시계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오데마 피게 포스팅을 총 3개 작성하게 되었네요! 특히 시계줄 색상은 모두 로즈골드로 청판 검판 등 일반 사람들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는 색상들도 준비했습니다. 일반 스틸 모델도 많지만, 저희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계들로 준비하고 리뷰를 남겨야 하기 때문에 조금 질리실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로얄오크는 15400과 15500에 대해 차이점을 잘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지 많습니다. 물론 뒤에 무브먼트로 쉽게 알아볼 수 있지만 진정한 고수들은 두께로도 15400인지 15500인지 확인이 가능해요! 일반적으로 신형이라 하면 두께가 더 얇고 가벼울거라 생각하지만, 로얄오크는 다릅니다! 15400이 더 얇고 가볍고, 15500이 더 두껍고 무겁습니다! APS에서 제작하는 로즈골드는 생각보다 굉장히 튀지 않고 엄청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제가 찍는 사진에 모든 퀄리티가 담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ㅠㅡㅠ 이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사진을 찍어봤으니 디테일하게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APS오데마피게 로얄오크 15400 로즈골드 청판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 로얄 오크 15400은 로얄 오크 시리즈의 중요한 모델 중 하나로, 2012년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오데마 피게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한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탄생 역사

• 로얄 오크의 기원 (1972년): 로얄 오크 시리즈는 1972년 제랄드 젠타(Gérald Genta)에 의해 디자인되었습니다. 고급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워치로, 옥타고날 베젤과 'Tapisserie' 패턴의 다이얼이 특징입니다.
• 로얄 오크 15400 (2012년): 오데마 피게는 로얄 오크 시리즈의 40주년을 기념하여 15400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기존의 15300 모델을 대체하며, 직경이 41mm로 확대되고 다양한 디자인 및 기술적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상세 스펙

• 케이스: 직경 41mm, 두께 9.8mm의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핑크 골드 케이스.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투명 백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다이얼: 블랙, 실버, 블루 등 다양한 컬러의 'Grande Tapisserie' 패턴 다이얼. 날짜 창은 3시 방향에 위치.
• 무브먼트: 오데마 피게 자체 제작 자동 칼리버 3120. 3Hz (21,600vph)로 작동하며, 약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합니다.
• 브레이슬릿: 통합된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핑크 골드 브레이슬릿, AP 폴딩 클라스프.
• 방수: 50미터 방수.
• 기능: 시, 분, 초, 날짜 표시.

디자인 요소

• 옥타고날 베젤: 8개의 노출된 육각형 나사로 고정된 옥타고날 베젤은 로얄 오크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입니다.
• 통합 브레이슬릿: 케이스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통합 브레이슬릿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로얄 오크의 독특한 외관을 완성합니다.
• 'Grande Tapisserie' 다이얼: 정밀한 기하학적 패턴이 특징인 'Grande Tapisserie' 다이얼은 로얄 오크의 클래식한 매력을 더해줍니다.
• 날짜 창: 3시 방향에 위치한 날짜 창은 시계의 실용성을 높여줍니다.

오데마 피게 로얄 오크 15400 모델은 전통적인 디자인과 현대적인 기술이 조화를 이룬 시계로, 오데마 피게의 뛰어난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시계 제작 기술을 대표하는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결합하여 시계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